오늘은 내가 어제 다 읽은 책에 대해 글을 적고자 한다. 재밌게 읽기도 했고 지금 안적으면 내가 추천하고 싶었던 부분을 잘 살려서 글을 못 적을 것 같아서이다. 이번 책은 뇌과학에 대한 책이다. 나는 뇌과학에 대해 일반인과 다른게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. 학부도 생명과가 아니고 대학원도 뇌과학을 전공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일반인이라면 책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가늠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 이 책은 몇 가지 이유로 읽는 것이 즐거웠다. 1. 이 책은 리사 펠드먼 배럿이라는 과학자가 집필한 책이다. 그녀는 심리학과 뇌과학 분야의 과학자이다. 그녀의 논문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, 최근에는 책 집필을 하는데 더 집중을 하시는 것 처럼 보인다.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박사학위를 ..